[뉴스웍스=허운연 기자] 9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유럽 유기농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홀레(Holle)는 국내에 프리미엄 이유식 신제품 '오트밀'과 '베이비 뮤즐리'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934년 설립된 홀레는 유럽 내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유기농 영유아식 시장을 선도해온 브랜드다. 모든 제품이 디메터 인증과 유럽연합 유기농 인증인 유로리프를 모두 획득했는데, 이는 원료 재배부터 가공, 생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환경친화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유통은 프리미엄 영유아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맡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 기준에 따라 원료 및 영양성분에 대한 정밀 검사를 거쳐 수입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트밀'과 '베이비 뮤즐리'는 생후 6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초기 이유식 제품으로, 유기농 곡물과 함께 영유아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 설계까지 반영했다. 특히 '오트밀'은 99.9% 유기농 통귀리에 0.1%의 비타민 B1(티아민)을 더한 조합으로,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고려했다. 티아민은 신경계와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유럽의 영유아식 기준에 따라 첨가됐다.

출처 : 뉴스웍스(https://www.newsworks.co.kr/)

원문보기